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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진 Feb 23. 2022

 평생 요요 없는 다이어트 방법. (시작 전 준비)


 우리는 이제 건강한 마음을 만들 준비를 시작할 것이다. 당신을 환영한다.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것은 우리가 그 여정을 함께 시작할 마음뿐이다. 부디 끝까지 함께 해주길 바란다.


 평생 요요 없는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살을 빼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그리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몰라서 못하는가? 아마 넘쳐나는 정보로 인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몰라서 유지하지 못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듯하다. 그런데 왜 우리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알면서도 그대로 실천하기가 어려울까?


 우리에겐 감정과 이성이 있다. 둘 중 누가 더 강할까?

예를 들어,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 이성적으로는 먹지 말아야 하지만 결국 우리는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달달함을 참지 못한다. 감정과 이성 중 누가 이긴 걸까?

만약 참았다고 하자. 그 순간에 달래주어야 하는 것은 감정일까 이성일까?

또, 운동이 좋은지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고!! 행복하지 않아 무기력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기가 너무 싫은 사람이 있고,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이 좋은 사람이 있다.

이 두 사람의 차이는 바로 지금 느끼는 '감정'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최종적으로 바꾸어야 할 것은 우리의 감정이다. 기쁘고 감사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럼 몸 이야기를 해볼까?

 질문을 하나 하겠다.

평생 흡연을 했던 두 사람이 있다.

한 명은 폐가 나빠져 고생했고, 다른 한 명은 평생 건강했다고 하면 왜 일까?

 나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한다.

첫째, 다른 한 명은 좀 더 '건강하게 태어났다.'

둘째, 건강한 사람은 자신은 건강하다고 '의심 없이 믿었다.'


그럼 태어난 본래의 상태를 극복하고, 우리는 건강하다는 것을 의심 없이 믿으면 된다.

앞으로의 여정에서 나와 당신이 이것을 함께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선택이 아닌, 부모님과 조상님들의 유전자무의식 등을 받고 태어났다.

그리고 어린 시절 그런 것들을 판가름할 수 없는 백지상태에서 온갖 타인의 생각과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며 자라왔다. 내 의지가 전혀 아니다.

한마디로 나 스스로 온전히 나를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걸 알게 된 이상 이제 운전대는 당신이 잡았고, 멋진 차를 올바른 길로 운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읽고 있을 것이다.

함께 안팎으로 건강한 '나'를 만들어 보자.


 <환자는 아픈척하고 의사는 고치는 척한다>의 저자 박인규 의사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육체는 30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오래 사는 뼈세포가 8년을 살고, 대부분의 세포는 수개월에서 수년 사이에 사멸되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된다. 그러기에 사람의 육체는 아무리 늙어도 8살을 넘을 수가 없는 어린아이의 몸이다. 1초에 20만 개의 세포가 죽어가고, 같은 수의 세포가 새로 생겨나서 죽은 세포를 대체하고 있다. 지금 자신의 몸 어딘가에 병이 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럼 본래의 상태를 극복한 예를 들어보겠다.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힘>의 저자 시오야 노부오 님은 건강하게 106세까지 살다 가셨는데, 실은 이 분의 건강은 환갑이 지나서부터 얻은 것이라고 한다. 태어날 때의 그는 '대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하는 말을 들을 정도로 허약한 아이였으며, 어린 시절 내내 병을 달고 살았다고 한다. 의사가 되고 나서도 결핵에 걸리기도 했고, 복막염을 앓아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기도 하는 등 병은 늘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는데, 올바른 생각과 복식호흡 그리고 올바른 식생활로 환갑이 넘어서 부터는 점점 더 건강해지셨다.

그리고 이 분은 생각하는 대로 모두 다 이루어짐을 강조하신다.


두 번째 예로는 현재 103세이신 김형석 연세대학 명예 교수님이신데, 이분도 어릴 적 남달리 건강하지 못하셨다고 한다. 교수님 어머니께서는 교수님이 20세까지 사는 것만 봐도 좋겠다고 하셨을 정도로 말이다.


 박인규 의사는 우리의 상념이 건강과 질병을 만든다고 하셨다.

나는 우리의 생각이 감정을 만들어 내며, 그 생각들을 만들어내는 것은 우리가 우리도 평소에 의식하지 못하는 잠재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생각의 패턴을 바꾸려면 잠재의식의 정화가 필요하다.

나는 그 작업을 계속해왔고, 지금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귀로만 듣던 감사를 느끼기 시작했고, 내가 컨트롤하지 않아도 뛰는 심장과 열심히 일해주는 내 몸이 기적임을 조금씩 느끼게 되었다. 호오포노포노(하와이 원주민들의 무의식 정화 방법)의 네 마디,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하면서 눈물이 났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는지 되돌아보며, 지금 있는 많은 것에 감사하게 되니 기쁨이 생겨나면서 몸에 기운이 솟고 활력이 느껴진다.

감정상태가 변하니, 앞으로 더 공부하고 발전해서 이 좋은 것을 사람들과 나누고 함께 가고 싶다.


우리는 앞으로 무의식을 정화할 것이며, 생각을 바꾸어 감정상태를 기쁨으로 바꾸어 갈 것이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행복을 느낄 것이며, 활력에 찬 상태로 몸을 움직일 것이다.

이것은 사실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이다. 단단히 마음먹지 않으면 나라는 존재를 바꾸는 것이 살면서 가장 힘든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나도 배우면서 도와드리겠다. 이 여정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도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배우고 있는 단계이므로 여러 책들과 스승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함께 다시 시작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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