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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동시에 따고 취업하자!

by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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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0정입니다


요즘 많이들 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직접 일 해보려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지만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장점이 있으면서


근무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해서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를 같이

준비했던 것 같아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로봇이 많은

직업을 대신한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분야 중에

바로 사람을 상대하는 복지분야였죠


그래서 저도 이곳에서 근무하고자 했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추가로 딸 수 있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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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각각

어떤 일을 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람이고


세부적으로는 가정 내 건강을 위해

예방, 관리 등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비슷한 분야라서 그런지

하는 일에서 큰 차이를 못 느꼈죠


대신 복지사는 복지 정보를 파악하고

라이선스가 발급되지만


가정사는 건강 정보를 알아야 되고

증명서가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정확하게 되는 방법과 같이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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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는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이수과목이 많이 겹쳤어요


그러다 보니 한 개만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았죠


처음에는 몰라서 한 개만 하려고 했다가

두 개를 같이 해보라는 권유에


일석이조!라는 생각으로

함께 준비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냥 사회복지사를 따려면

전문학사 또는 전공 관련 17과목


이수를 해야 되는데 건강가정사는

과목이 많이 겹쳐서 추가로 2~3개만

들으면 인정되는 구조더라고요


와... 두 개만 더 들으면 된다니

완전 대박이잖아요ㅎㅎㅎ


애초에 고졸이라 준비하면서

어차피 하는 거 해보겠다고 했죠


하지만 전문대를 가기에 부담스러웠고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학습쌤에게 좀 더 쉽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고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준비하면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몰라서

이게 무엇인지 찾아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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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1과목 당 15주로 진행되고

2주간의 출석 기간이 있었어요


그 안에서 새벽이든 매번 다른 시간이든

아무 때나 틀어놓아도 되었죠


일을 마치고 수업을 진행하거나

주말에 몰아서 듣는 등 너무 편했어요


사복 과정은 현장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선이수 과목을 먼저 들어주었고


편하게 실무연습을 준비하기 위해서

초반에 많이 들을 수 있게 계획했죠


그렇게 비대면 학습으로

총 26과목을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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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는 주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둘 다

이걸 통해서 진행할 수 있었죠


이거 말고도 대학을 가는 것보다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또 대학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이면서

수월한 난이도라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과연 고졸인 나도

할 수 있는지 보니까 가능했어요!


저처럼 대학교 가는 게 부담스러운 분도

학점을 개선하려 이용하기도 하죠


대면이나 실습강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수업이 이뤄졌죠


비대면이라고 하니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하게 되었고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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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를 같이 병행하지만

사복만 현장교육을 받아야 되었어요


세미나 30 + 실습 160으로 이뤄졌고

현장을 미리 경험한다고 했죠


세미나에서 이론 및 대처방안 등

이론을 주로 배운다면


실습시간에 현장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직접 해보는 경험을 갖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하는 업무가 많고

바쁘게 움직이는 전문가를 보게되죠ㅎㅎ


그러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선생님들을 보면 저도 힘이 불끈!!


마지말 날에 고생했다며

박수를 쳐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살짝 눈물이 글썽였지만 복지사로

성장하여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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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제로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두 개를 갖게 되면서 취업을 준비할 때


남들보다 가산점을 받길 기대하며

준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금은 두 가지의 업무를 병행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훨씬 더 만족하면서 다니다 보니

오랫동안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때

건강가정사도 함께 하시는 건 어떠세요?


취업할 때 아마 더 메리트가 있을 거라

생각되면서 앞으로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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