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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의당 노동자 Nov 15. 2019

#6. "2020 대입 수학능력시험 종료"

오늘의 여의도 말말말, 평점은?

* 오늘의 여의도 말말말은 정치, 사회 이슈를 하나씩 소개하고, 정의당 노동자들의 그에 대한 평론과 평점을 담아 발간합니다.



'오늘의 여의도 말말말', 그 평점은?

#6. "2020 대입 수학능력시험 종료"







(출처: 강원일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도교육청 제51지구 5시험장인 강일여고 앞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이 부모님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0 대입 수학능력시험 종료"


- 어제(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지난해 불수능 논란으로 이번 수능에서 절대평가인 국어와 영어는 대체로 평이하게 나왔지만 수학의 체감 난이도가 조금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수능은 역대 가장 적은 48만 2,348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3년 수능이 시작된 이후 사상 처음으로 응시생이 50만 명 이하로 내려간 수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8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5일 정답을 확정 발표하며 성적표는 다음 달 4일 배부 된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청소년 전화 1388 전문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각 지역이나 기관에서는 그간 수능시험으로 인해 불안과 압박감에 시달렸을 수험생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치즈폭탄 曰:  무한 가능성의 그대들!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그대들이 좀 더 공정하고 힘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선배들도 함께 노력할께요. (이번만큼은 5점은 부족. 무한가치의 그대들)



솜블리 曰:  수능이 망했다고 인생이 망한 것처럼 좌절했던 시절이 있었는데(본인이 직접 재수 해봄..) 지나보니 성공을 향한 인생의 방향에는 여러갈래가 있더라. 상투적인 위로가 아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나에게 간다면 꼭 들려주고 싶은 진심이다.  



샛별 曰: 수고했어요~ 뭐든 할 수 있는 20대! 힘내라 힘^^



꼬마요정 曰: 기쁨, 후련함 또는 절망, 허무함이 공존하는 날입니다. 수능은 삶이 끝나는 순간에 치러지는 시험이 아닙니다. 그저 긴 여정에서 찰나와 같이 스쳐가는 수많은 경험들 중 하나입니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주저앉지 마시고 다시 일어서세요. 여러분이 해야 하는, 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똥싸는둘리 曰: 수능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얘기 말고, 학벌이 전부가 아닌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부터 애쓰겠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겨울에도냉면 曰: 수능 준비하느라 고생했을 수험생들, 더이상 대학이 중요한 시대는 끝이나고 있다는 말로 위로를 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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