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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의당 노동자 Nov 22. 2019

#7.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흘째 단식투쟁"

오늘의 여의도 말말말, 평점은?

* 오늘의 여의도 말말말은 정치, 사회 이슈를 하나씩 소개하고, 정의당 노동자들의 그에 대한 평론과 평점을 담아 발간합니다.



'오늘의 여의도 말말말', 그 평점은?

#7.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흘째 단식투쟁"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3일째 단식농성을 하며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흘째 단식투쟁"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철회 등 3가지 조건을 내건 단식투쟁을 사흘째 이어갔다.


황 대표는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해 “한-미 동맹을 위기로 몰아넣어서는 안 된다. 한-미 동맹에 대한 대통령의 본심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정부가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처에 대응하려는 취지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도, 지소미아 종료의 이유에 대해 문 대통령에게 ‘반미’ 프레임을 들이댄 셈이다.


황 대표는 이날 김성원 대변인이 대독한 호소문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에서 대통령의 최우선적인 책무는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소미아를 최종적으로 종료시켜 이러한 헌법적 책무를 저버리려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 국가에서 제외한 것은 부당한 일이며, 저 역시 일본 정부의 조치에 대해 강력히 성토해왔다”면서도 “일본과의 경제 갈등을 안보 갈등으로 바꾸어선 안 된다. 이는 자해행위이자 국익 훼손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또 “지소미아는 단순히 한국과 일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과 미국의 문제”라며 “지소미아는 한-미 동맹의 척도”라고 주장했다. 


[출처: 한겨레] 황교안, 문 대통령에 ‘반미’ 프레임…“동맹 향한 본심 걱정돼”







치즈폭탄 曰:  명분도 실리도 없는 단식을 하는 황교안 대표를 위로하며! 별점이라도 주고싶음!



솜블리 曰:  국민을 위한 단식을 해도 모자랄 판에 일본을 위한 단식이라니. 삭발에 이어 단식까지, 다음엔 무슨 헛발질로 3관왕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해진다.(2관왕이니 2점) 



샛별 曰: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부럽다~ 다이어트도 하구ㅠㅠ



꼬마요정 曰: 일본을 향한 애국심에 감동했습니다. 황대표는 훌륭한 니혼진데스네! 



똥싸는둘리 曰: 영양제 맞는 건 왜 들키셔서.. 차라리 그 돈으로 국밥이나 드시지... (오래오래 사시라고 별점)



겨울에도냉면 曰: 전형적인 일본을 위한 토착왜구! 단식한다면서 '사생결단'을 외치면서 추울까봐 귀여운 방울모자까지 쓰다니? 그토록 위하는 일본 총리의 관저 앞에서 단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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