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000 in law, 직계 방계 존속 비속
세탁기가 돌아간다 우렁차게
싱크대의 식기들이 샤워할 때
베란다의 말라버린 옷가지는
내 손을 거쳐 제자리로
속을 드러낸 아들의 양말은 속을 뒤집는다
속을 드러낸 아내의 양말은
취향을 존중해서 서랍 속으로
경비지도사 권익 협의회 운영진, 아웃소싱타임스 칼럼니스트,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광명시 사람책 활동 中, 20년의 업무 경험을 돌아보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