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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M경비지도사 Apr 18. 2024

<글쓰기 참고문헌 1>

누구나 할 수 있는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문장

1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지은이 서양수, 2021년 5월 두사람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 지금은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입니다. 이제 ‘나’라는 사람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내가 쓴 책은 나를 보여주는 최적의 수단이 됩니다.     


2 <매일 아침 써봤니?> 지은이 김민식, 2018년 2월 위즈덤하우스 

매일 아침 글을 한 편씩 쓰면서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것을 되새겼어요. 게임이나 티브이 시청, 혹은 회사 업무로 하루를 시작하는게 아니라 생산적 취미 활동으로 일과를 시작했어요.     


3 <사이토 다카시의 2000자를 쓰는 힘> 지은이 사이토 다카시, 2016년 7월 , 루비박스

원고지 열 장 분량의 글을 쓸 수 있는지 여부가 글을 쓰는 데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원고지 열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글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 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4 <쓴다는 것> 지은이 박철현, 2021년 3월 너머학교

매일 1시간동안 빈 페이지에 아무거나 써야 해요, 어떤 내용이라도 좋아요, 일단은 ‘매일’과 ‘1시간’을 몸이 기억하도록 만듭니다.     


5 <걷다 느끼다 쓰다> 지은이 이해사, 2020년 5월 모아북스

인구의 반이 노인인 세상이 조만간 온다.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나는 책쓰기를 추천하고 싶다. 책쓰기는 밑천도 들지 않고 글자만 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6 <회사에서 글을 씁니다> 지은이 정태일, 2020년 2월 천그루숲

글을 쓰면 흐릿했던 삶이 선명해지고 책을 쓰면 산만하게 흩어져 있던 삶이 단단하게 뭉쳐진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그리고 직장인이 책을 쓸 이유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7 <끝까지 쓰는 용기> 지은이 정여울, 2021년 8월 김영사

작가란, 단지 책을 내는 사람이 아니라 매일 글을 쓰며 온갖 희로애락을 느끼는 사람이 아닐까요. 매일 글을 쓰며 나 자신을 조금씩 새로운 존재로 만들어가고, 식물의 나이테처럼 조금씩 자신을 갱신하여, 마침내 언젠가는 깨달음의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아름드리나무로 자라게 될 사유의 묘목을 키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8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지은이 김은경, 2018년 8월 호우

책을 보물처럼 간직하지 마세요, 어떤 식으로든 글을 잘 쓰기 위한 도구로 만들어버리세요. 도저히 그럴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만이라도 밑줄을 그으며 읽어보세요.     


9 <책 한번 써봅시다> 지은이 장강명, 2020년 12월 한겨레출판

자신이 쓴 글을 시간이 지나 다시 살피면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점검하는 것, 그러다 때로 창피해서 얼굴이 화끈해지는 것, 가끔은 ‘나 글 진짜 못 쓰는구나’라고 자학하는 것도 작가의 일이다. 수치심을 무릅쓰고 자기 글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 뒤 피드백을 받아봐야 한다.     


10 <쓰기의 말들> 지은이 은유, 2018년 2월 유유

책을 내면 부끄럽기도 하고 좋기도 한데, 부끄러운 건 책을 낸 사실 그 자체이고 좋은 건 모르는 사람과 친구가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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