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노무 서비스 : 퇴사 대행 10만원>

대행서비스 시장의 확대, 인사노무 서비스로 퇴직을 대행합니다.

서비스도 상품입니다. 신상품이 출시되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노무업계에 출시된 새로운 상품이 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2024.05.28. 조선일보 “10만원에 사직서 대신 내드려요, 퇴사 전문 대행 서비스 등장, 임금정산 등 알아서 해줘“

”퇴사 대행 서비스 이용자는 대부분 2030세대지만 40대 이상도 늘고 있다. 이 대행 업체의 경우 전체 이용자의 47%가 30대, 34%가 20대이고 40대와 50대도 각각 11%, 5%라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비대면 업무에 익숙한 최근 환경도 대행 서비스 수요를 늘리고 있다”고 했다.“     

<리**컴퍼니 홈페이지 캡처>

인터넷 검책창에 ‘퇴사 대행’을 찾아보니 많은 서비스회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리**컴퍼니 회사의 홈페이지 화면입니다. 퇴사 대행 서비스를 상품으로 소개합니다.     

10만원을 지불하면 이메일로 위임장과 사직서 양식을 받아서 작성합니다. 이후에는 대행업체가 퇴직금, 연차수당 등을 계산해서 임금을 정산해주고 회사에 연락해서 사직서까지 대신 제출해줍니다. 퇴사후 실업급여 수령을 위한 서류나 절차도 안내해 줍니다.     

”여보세요? 홍길동네 집이죠? 길동이 친구 임꺽정인데요, 길동이 좀 바꿔주세요.“

집전화가 익숙한 X세대는 전화통화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접한 젊은 세대는 통화보다 문자가 편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더욱 활성화되었고 어디를 가도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비대면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퇴사 대행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면서 40대 이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비스 업체를 검색해서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면 퇴사 대행 서비스를 비롯한 많은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가족대행, 조문객대행, 전화대행, 상견례 부모님대행 등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청소경비 아웃소싱과 퇴사 대행은 업무의 성격이 조금 다르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의 본질은 같습니다. 서비스업 종사자로서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