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관리 2025년 결산, 2026년 전망>

건물관리 키워드는 '집합건물과 안전보건'

by FM경비지도사

[아웃소싱 25결산, 26전망 – 건물관리] 2025년 건물관리산업 키워드는 ‘집합건물과 안전보건’ < 아웃소싱산업동향/기업 < 아웃소싱 < 기사본문 - 아웃소싱타임스


시설경비업에서 경비보다 중요한 건 시설물이다. 건물은 대표적인 시설물이며, 지식산업센터와 분양형 숙박시설 같은 집합건물은 2025년에도 꾸준하게 증가했다. 집합건물은 하나의 건물 안에 구조상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여러 부분(호실)으로 나뉘어 각각 별개의 부동산으로 소유되는 건물을 말하며,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

구로 롯데마트가 있던 자리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는 ‘구로 생각공장’으로 2022년 분양 및 착공되어 현재 공사를 끝내고 역세권 입지를 다지며 다양한 분야의 산업군이 입주 중이다. 대형마트가 사라진 자리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를 보면 부동산 경기와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롯데마트의 건물관리를 건물주가 했다면 지식산업센터의 건물관리는 관리단이 한다. 지식산업센터 관리단은 건물의 구분소유자로 구성되며, 관리인(대표자)을 선임하여 건물 공용 부분 관리, 운영, 규약 제정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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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약 4만 평의 ‘구로 생각공장’의 건물관리를 수주하려면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알아야 한다. 신축건물의 하자보수는 공사 종류에 따라 법정 담보책임 기간 내에 시공사에 보수를 청구한다. 이 과정에서 관리단의 구성과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물관리 업체가 필요하며, 건물관리 업체가 유사한 집합건물의 관리실적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갖춘 회사라면 더욱 유리하다.

안전보건 협의체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도급 사업장에서 도급인(원청)과 수급인(협력업체)이 함께 모여 작업 시작 전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안전 및 보건 관련 중요 사항(작업 시작 시간, 연락 방법, 위험시 대피 방법, 위험성 평가 등)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협의하는 법적 기구다.

산업안전보건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며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다. 안전보건 협의체에 참석하는 건 건물관리업체 담당자의 중요한 일정으로 자리 잡았다. 협의체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와 피드백이 필요하며, 참석자는 소속 회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설경비업에 종사하는 경비지도사라면 경비뿐 아니라 시설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시설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야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정직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 신규 수주 활동의 첫걸음이다. 집합건물의 강세는 2026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받은 업체가 신규 수주 활동에 유리한 건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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