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도사가 경비지도사를 위해 쓴 책>

경비지도사를 위한 실무도서가 아직 없습니다.

by FM경비지도사
십자말.jpg <경비지도사는 무슨 일해요?>

경비지도사가 경비지도사를 위해서 쓴 책이 아직 없습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경비지도사를 검색하면 모든 검색결과가 문제집이고 수험서입니다. 현직 경비원이 자신의 업무를 주제로 쓴 책이 다수 출판되었습니다. 외국저자도 있고 국내저자도 여러명입니다. 경비원과 경비지도사는 밀접한 관계로 따로 분리 할 수 없습니다.


부동산 중개법인에서 근무하던 실장들은 공인중개사를 취득하면 사무실을 차리고 독립합니다. 그러나 경비지도사는 다릅니다. 경비업체에서 일하다가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따서 경비업체를 설립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경비업법에서 말하는 경비지도사는 경비업자가 선임해야하는 기술인력이며 경비지도사가 경비업자가 되는 자영업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비지도사를 취득했거나 관심을 가지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현직 경비지도사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 찾아보고 참고 할 만한 책이 한 권도 없습니다. 검색결과의 대부분은 학원정보, 시험정보입니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일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자신의 책장에 있는 책을 통해서 접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콜라보레이션이고 유행이고 융합과 편집이 대세입니다.


현직 경비지도사의 업무에 관한 에세이가 있다면 베스트셀러는 아니어도 분명한 독차층이 있을 겁니다. 배울 생각이 없는 사람한테 ‘내가 좋은 거 알려줄게’ 라고 말 해봐야 기대했던 반응은 나오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게시글을 클릭하고 무슨 책이든 펼쳐서 읽는 다면 관심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관심과 의지가 있는 사람은 자기가 읽은 한 권의 책에서 자신에게 맞는 단 하나의 문장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모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책을 읽고 느끼는 감정은 인기드라마를 시청하거나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재미를 추구하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그 책에서 단 하나라도 깨닫고 느끼고 배울 점이 있다면 그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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