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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루다 May 07. 2022

2022년 5월 4일, 서울

글·사진 이루다

2022 한국 서울

눈이 아니라 가슴으로 봅니다

눈은 가려진 것을 볼 수 없지만

가슴은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기억합니다

머리는 잊어버리지만

가슴은 마음에 새겨서 잊을 수 없습니다


보기는 바람입니다

바라는 대로 보입니다

바람이 있으면 세상은 나의 조력자입니다


기억은 새김입니다

새기는 대로 남습니다

새길 수 있으면 세상은 나의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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