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루다 Jun 21. 2022

2022년 6월 21일, 서울

글·사진 이루다

2016 한국 서울

시간은 나를 쌓아 올렸고

장소는 나를 묶어 두었고

사건은 나를 몰아넣었다


커왔지만 성장은 아니고

안전했지만 자유가 아니며

경험했지만 깨닫지 못했다

2022 한국 서울

무너뜨리고

풀어헤치고

빠져나와라

낡은 나에서

새로운 나로



매거진의 이전글 2022년 6월 20일, 서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