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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Jul 17. 2022
2022년 7월 17일, 호찌민
글·사진 이루다
2022 베트남 호찌민
어제를 지나
내일로 가기 위해
현재 가운데에 선다
바로 이 자리를
이제라 부르고
이제에 바로 서면
잘 만나고
잘 헤어질 수 있다
2022 베트남 호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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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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