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으로 알아채기
두려움은 성벽을 세우니
두려움은 어둠에 터를 잡고
무너진 마음의 조각을 쌓아 올려
마음이 마음을 넘지 못하고
벽은 높고 길어만 져서
마음은 성 안에 잠든다
깨어남은 성벽을 허무니
깨어남은 밝음에 기대어서
마음의 안과 밖을 꿰뚫고
마음으로 마음을 일으키니
벽은 한없이 낮아져서
마음이 마음을 딛고 넘는다
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