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忿爭)은 짧고, 처세(處世)는 길다

조용하고 조심하니 조화롭다

by 이루다

왔다가 떠나고

가지만 만나며

얻지만 놓치고

잃으면 받으니

성내지 않으며

시비(是非)의 칼로 찔러도

칼날을 비틀지 않으며

수오(羞惡)로 뼈를 발라서

상처가 덧나지 않으니

새살이 돋는다

IMG_5EE796169675-1.jpeg 베트남 호찌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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