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축복, 축원의 삶
“생일 축하해요!”
시험에 합격하거나
경기에 이기거나
돈벼락을 맞은 것도 아닌데
왜 축하를 주고받을까
너와 내가 여기에 온 것이
놀라움이고 기적이니
삶을 평가하지 말라
신을 평가할 수 없듯이
삶을 원망하지 말라
축복을 원망할 수 없듯이
삶을 내맡기지 말라
보물을 내맡길 수 없듯이
삶은 축하이고 축복이고 축원이다
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