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이루다
화살촉은 뾰족하니
내 눈을 믿다가
나의 심장을 겨눈다
칼끝은 달콤하니
내 눈에 홀려서
나의 마음이 베인다
눈은 마음의 대리자
마음 따라 보이고
보는 대로 믿으니
마음을 들여다본다
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