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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레테 클래식 Feb 14. 2024

14.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의 전형, 오뒷세이아

단테신곡_지옥 제4곡:1~24

제목: 인간 모험의 전형, 오뒷세이아

단테신곡_지옥 제4곡:1~24


1.   Note Me


강한 천둥은 내 머릿속을 채우던 깊은 잠을 방해하고,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깨어난 사람처럼 벌떡 일어났다. 나는 일어나자마자 진정된 시선으로 주위를 바라보았고,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았다. 사실 나는 끝없는 비탄의 광음을 모으는 고통스러운 그 지옥의 나락 끝 가장자리에 있었다. 눈으로 깊은 곳을 둘러본다 하더라도 깊고 짙게 낀 안개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지옥 4: 1~12)



깊은 잠이 든 단테를 깨운 것은 강한 천둥이다. 지옥의 강가에서 그것도 폭풍우 속에서 잠을 청한 단테는 피곤하기도 정말 피곤했나 보다. 고통과 고난 중에도 신은 인간에게 잠이라는 한 줌의 안식을 허락했다. 만약 잠이라도 없었다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견디며 살았겠는가? 아마 대부분의 인간들은 염려와 불안이라는 덧에 걸려 죽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잠, 그것도 단잠은 신이 인간에게 허락한 마지막 축복일지도 모른다. 단테는 억지로 깨어난 사람처럼 벌떡 일어났다. 주위를 살펴보니 역시 끝없는 비탄의 광음이 들려온다. 깊은 곳을 주시하지만 깊고 짙은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볼 수 없다.


1-1.   모험을 떠나는 인간 이야기의 전형


“모든 위대한 문학 작품은 <일리아스>이거나 <오뒷세이아>이다.”

<귀스타브 플로베르가 쓴 <부바르와 페퀴쉐의 1947년판에 레몽 크노가 붙인 서문에서>

지옥 제4곡 첫 번째 장면은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이야기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는 마치 호메로스의 오뒷세이아나,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를 보는 듯하다. 그리스 고전 오뒷세이아는 인간의 도전과 모험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의 전형적인 예이다. 이 이야기는 영웅 오뒷세우스의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오뒷세우스는 세계를 향한 도전과 모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오뒷세우스는 그리스 신화 속에서 가장 유명한 영웅 중 한 명으로, 그의 모험은 그리스 전설의 중요한 부분이다.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는 미노타우로스라는 괴물을 처치하는 것이다. 미노타우로스는 미궁에 갇힌 사람들을 먹는 괴물로 악명이 높았다. 오뒷세우스는 미노타우로스를 처치하기 위해 미궁에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과 위험에 직면했다. 그러나 그는 미궁을 탈출하고 미노타우로스를 처치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시계를 향한 강한 의지와 용기를 발휘했으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이야기는 세계를 향한 인간의 도전과 모험을 통해 우리에게 강력한 영감과 교훈을 전달한다. 오뒷세우스의 이야기는 우리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용기를 내고 도전하는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러한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것이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오뒷세우스가 귀향하는 동안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그를 방해한 구체적인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이유 중 하나는 오뒷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서 신들의 도움을 받아 트로이를 정복한 후에도 신들을 충분히 찬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포세이돈은 그의 귀향을 방해해 오뒷세우스를 고난에 빠뜨리고자 했다. 그는 자기가 직접 고생하며 트로이 성벽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교활한 오뒷세우스는 정정당당하지 않은 불의한 방법으로 트로이를 정복했다. 그것이 포세이돈을 화나게 한 원인이기도 했을 것이다.


또한, 오뒷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여러 신들과 교류하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혜택을 너무 자만하고 오만(휴브리스 hubris: 그리스 비극에서, 과거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나친 자신감에 빠져서 오만한 태도를 보이다가 신과 갈등을 일으키고, 그로 말미암아 파멸에 이르게 되는 주인공이나 영웅의 특성) 해지는 경향이 있었고, 이는 신들의 분노를 샀다. 포세이돈은 이러한 오만한 태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자 오뒷세우스의 귀향을 방해하는 것이었다. 포세이돈은 오뒷세우스에 대한 질투와 적대감을 품고 있었다. 오뒷세우스는 그의 영웅적인 모험과 승리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고, 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많았다. 이로 인해 포세이돈은 오뒷세우스를 질투하고 적대감을 품게 되었으며, 귀향하는 동안 방해하는 복수의 일환이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포세이돈은 오뒷세우스의 귀향을 방해하고 고난을 일으킨다. 이는 오뒷세우스가 20년이 넘는  영웅적인 여정에서 마지막으로 극복해야  시련  하나였다.


오뒷세우스가 새로운 섬에 도착하여 깊은 잠에 빠지고 깨어나는 장면은 미지의 시계를 탐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될  있다.  장면은 오뒷세우스의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  하나이다. 예를 들어, 오뒷세우스가 새로운 섬에 도착하여 피곤함과 고난으로 인해 깊은 잠에 빠진다고 가정해 보자.  동안의 여정에서 그는 많은 위험과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인 피로가 쌓여있을 것이다. 그리고  깊은 잠에서 깨어날 , 그는 새로운 에너지와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된다.

이 장면에서 깊은 잠은 오뒷세우스의 여정에서의 피로와 지침을 상징하며, 깨어남은 새로운 시작과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는 미지의 시계를 탐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나타내는데, 오뒷세우스는 새로운 섬에서 자신의 탐험과 모험을 이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깨어난 순간, 그는 자신의 욕망과 열정을 다시 확인하고, 미지의 시계를 향한 도전과 탐구를 계속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러한 장면은 오뒷세우스의 내면 성장과 인간의 욕망을 탐구하는 모험의 일환으로서, 이야기에 깊은 의미와 감동을 더해준다. 그는 피로와 어려움을 이겨내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나는 여기서 단테가 스승으로 추앙하고 있는 지옥의 안내자 베르길리우스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아이네이스는 이탈리아 창건 신화를 다룬 시인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모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네이스는 오디세이아의 주인공인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고난을 중심으로 이탈리아의 창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아이네이스는 오디세이아의 모험을 모방하면서도 그것을 발전시켰다. 오디세우스는 여러 가지 장애물과 고난을 극복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이야기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이네이스의 주인공인 아이네아스도 다양한 모험과 고난을 겪으며 이탈리아의 창건을 위해 투쟁한다. 아이네이스는 오디세우스의 모험에서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의 역사와 신화를 풍부하게 어우러뜨리고 있다. 그는 아이네아스와 그의 동료들이 신들과의 교감, 몬스터와의 전투, 유명한 영웅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모험을 경험하며 이탈리아의 창건을 위해 헤매게 된다.


아이네이스는 이탈리아의 역사와 신화를 통해 그리스 신화와는 다른 독특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의 창건과 그에 따른 고난과 희생을 통해 이탈리아의 위대함과 가치를 강조하고자 했다. 그리스 신화와는 다른 독특한 모험과 고난의 주제를 통해 아이네이스는 오디세이아를 모방하면서도 이탈리아의 신화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아이네이스는 오디세이아를 모방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이탈리아의 창건 신화를 다루는 독자적인 작품을 창조해 냈다. 그의 작품은 이탈리아 문학과 신화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그의 업적은 귀중하게 평가되고 있다.


아이네이스의 이야기에서 오디세이아와 몇 가지 차이점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주인공과 목적: 오디세이아의 주인공은 오디세우스이며, 그의 주요 목표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반면에 아이네이스의 주인공은 아이네아스이며, 그의 목표는 이탈리아의 창건과 로마 제국의 성립이다. 따라서 주인공의 목적과 관련된 이야기의 방향성이 다르다.


배경과 시간: 오디세이아는 그리스 신화에 기반한 이야기로, 그리스와 그 주변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반면에 아이네이스는 이탈리아의 신화와 역사를 다루는 이야기로, 이탈리아를 주요 배경으로 한다. 또한, 오디세이아는 트로이아 전쟁 이후의 시기를 다루고 있지만, 아이네이스는 트로이아 전쟁 전후를 다루고 있다.


모험과 고난의 내용: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는 몬스터와 싸우고 신들과의 교감 등 다양한 모험과 고난을 겪는다. 이에 비해 아이네이스의 주인공인 아이네아스는 몬스터와의 전투보다는 신들과의 상호작용, 유명한 영웅들과의 만남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험과 고난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이 모험과 고난은 이탈리아의 창건과 관련된 주제로 발전한다.


문체와 스타일: 오디세이아는 호메로스의 서사시적인 문체와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반면에 아이네이스는 로마 시대의 에피그램 형식과 비슷한 문체와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두 작품은 문체적인 측면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 아이네이스와 오디세이아는 다른 작품이지만, 오디세이아를 모방하면서도 독자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아이네이스의 업적을 감상할 수 있다.


1-2. 저 눈먼 세계로 내려가 보자


‘자, 저 눈먼 세계로 내려가 보자.”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시인은 말했다. “내가 먼저 갈 테니 너는 나를 따라오너라.” 나는 그의 얼굴빛을 보고 걱정하며 말했다. “오직 선생님만이 나의 의심을 위로해 주셨는데 선성님께 이렇게 두려워하시니 어찌 제가 갈 수 있습니까?” 그는 대답했다 “내가 여기 아래에 있는 영혼들의 고뇌가 나의 얼굴을 연민으로 물들였는데 네가 그것을 보고 두려워하는구나. 여행은 길고 우리는 시간이 없으니, 서둘러 가자.” 이렇게 그는 들어갔고, 또한 지옥의 고통 주변을 맴도는 첫 번째 고리로 나를 이끌고 들어갔다.(지옥 4: 13~24).


베르길리우스는 이제 본격적인 지옥 여행에 단테를 초대한다. 그런데 단테는 선생의 안색을 보며 걱정한다. 그 얼굴에 두려운 빛이 역력했기 때문이다. 단테는 생각했다. ‘그는 항상 자신에게 안정과 위로를 주던 분이 아니었는가? 무엇 때문에 이리 두려워하고 있는가?’ 그러나 베르길리우스의 낯빛은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지옥에 잇는 영혼들의 고뇌에 연민하는 감정의 표현이었다. 그리고 스승은 여행은 길고 시간이 없으니 서둘러 가자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며 단테는 첫 번째 고리인 지옥의 고통을 경험하기 위해 내려가게 된다..


이 장면은 단테의 여정의 시작을 보여주며, 단테와 베르길리우스의 대화를 통해 단테의 용기와 베르길리우스의 연민이 강조된다. 이 장면은 단테가 지옥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며 영혼의 죄와 벌에 대한 깊은 인식을 얻는 시작점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단테의 신곡은 지옥, 연옥, 천국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인간의 죄와 벌, 구원과 회개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장면 역시 이 작품의 주요 테마와 관련하여 단테의 여정의 시작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베르길리우스와 단테는 지옥의 고통을 체험을 통해 깊은 성찰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베르길리우스가 지옥의 영혼들을 보며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연민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베르길리우스는 단테의 '신곡'에서 단테의 가이드로 나타나는 인물로, 단테와 함께 지옥을 통과하며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동안 영혼들을 보면서 두려움이 아닌 연민을 느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먼저 인간성의 이해와 공감이다. 베르길리우스는 지옥의 영혼들을 보면서 그들의 고통과 비참함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이는 인간성의 깊은 이해와 인간적인 연민을 나타냅니다. 베르길리우스는 그들이 자신의 죄악과 그로 인한 벌을 받는 것을 보며, 그들도 모두 인간이며 어떤 이유로든 고통을 겪고 있는 존재로서 연민하게 된다.


다음으로 이것은 자비와 관용의 표현이다. 베르길리우스의 연민은 자비와 관용의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다. 베르길리우스는 지옥의 영혼들에게 불필요한 혹은 과도한 벌을 내리지 않으며, 그들에게 동정과 이해를 표현한다. 이는 베르길리우스의 자비로운 성품과 관용적인 태도를 나타내며, 독자들에게 불쌍한 영혼들에게도 자비롭고 이해심 있는 태도를 갖는 것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베르길리우스의 연민은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을 보여준다. 지옥의 영혼들은 죄악과 벌에 시달리지만, 그들은 여전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 베르길리우스는 그들을 그들 자신의 죄악으로 인해 고통받게 된 인간으로서 인정하며, 그들의 인간성을 존중합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모든 인간이 존엄하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의미를 통해 베르길리우스는 독자들에게 인간성과 자비, 존엄성에 대한 깊은 생각을 이끌어내며, 그들에게 인간적인 연민과 이해심을 갖는 태도를 촉진하고자 한다. 이는 단테의 작품에서 베르길리우스의 역할과 의미를 강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2.   Read Me,


Ruppemi l'alto sonno ne la testa un greve truono, sì ch'io mi riscossi, come persona ch'è per forza desta; e l'occhio riposato intorno mossi, dritto levato, e fiso riguardai per conoscer lo loco dov' io fossi. Vero è che 'n su la proda mi trovai de la valle d'abisso dolorosa che 'ntrono accoglie d'infiniti guai. Oscura e profonda era e nebulosa tanto che, per ficcar lo viso a fondo, io non vi discernea alcuna cosa. 'Or discendiam qua giù nel cieco mondo,' cominciò il poeta tutto smorto. 'Io sarò primo, e tu sarai secondo.' E io, che del color mi fui accorto, dissi: 'Come verrò, se tu paventi che suoli al mio dubbiare esser conforto?' Ed elli a me: 'L'angoscia de le genti che son qua giù, nel viso mi dipigne quella pietà che tu per tema senti. Andiam, ché la via lunga ne sospigne.' Così si mise e così mi fé intrare nel primo cerchio che l'abisso cigne.(Inferno 4: 1~24)


강한 천둥은 내 머리 속을 채우던 깊은 잠을 방해하고,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깨어난 사람처럼 벌떡 일어났다. 나는 일어나자마자 진정된 시선으로 주위를 바라보았고,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았다. 사실 나는 끝없는 비탄의 광음을 모으는 고통스러운 그 지옥의 나락 끝 가장자리에 있었다. 눈으로 깊은 곳을 둘러본다 하더라도 깊고 짙게 낀 안개 대문에 나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자, 저 눈먼 세계로 내려가 보자.”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시인은 말했다. “내가 먼저 갈 테니 너는 나를 따라오너라.” 나는 그의 얼굴빛을 보고 걱정하며 말했다. “오직 선생님만이 나의 의심을 위로해 주셨는데 선성님께 이렇게 두려워하시니 어찌 제가 갈 수 있습니까?” 그는 대답했다 “내가 여기 아래에 있는 영혼들의 고뇌가 나의 얼굴을 연민으로 물들였는데 네가 그것을 보고 두려워하는구나. 여행은 길고 우리는 시간이 없으니, 서둘러 가자.” 이렇게 그는 들어갔고, 또한 지옥의 고통 주변을 맴도는 첫 번째 고리로 나를 이끌고 들어갔다.(지옥 4: 1~24)



3. Remembe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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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 문헌


The Devine Comedy by Dante_Inferno, Dante Alighieri, the classic

La Divina commedia, Inferno, Dante Alighieri

신곡 지옥(인페르노), 단테(이시연 역), 더클래식

단테 신곡 연구, 박상진, 대위학술총서

일리아스, 호메로스(천병희 역), 숲

오뒷세이아, 호메로스(천병희 역), 숲

아이네이아스, 베르길리우스(천병희 역),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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