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를 해보겠다.
제목에서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다.
신혼집은 부채다.
응?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린가?
언제는 빨리 내 집 마련하라면서 왜 이제 와서 부채래?
이해를 돕기 위해 조금 더 풀어서 써보겠다.
대출받아서 산 아파트는 자산이 아니라 부채다.
응??
이렇게 들으니까 더 이상하다.
뭔 X소린가?
사실 이 내용은 그 이름도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 나오는 개념이다.
아직 이 책을 안 읽어 보신 분들은 꼭!
읽어 보시길 바란다.
다시 돌아와서,
왜 대출받아서 산 아파트는 자산이 아니고 부채인 걸까?
단 한 마디로 이유를 설명하자면 이거다.
아주 명확하다.
내 지갑에 돈이 들어오면 자산,
나가면 부채다.
자, 저번에 설명했던 부동산 정책 자금 대출 보금자리론,
보금자리론을 통해서 4억을 대출받고 6억짜리 아파트를 샀다고 해보자.
매월 상환해야 하는 원리금은 200만 원 정도 된다.
그러니까 매월 내 지갑에서 200만 원이 빠져나간다.
그래서 부채라는 거다.
그런데 만약 6억 짜리 아파트를 전세 갭투자 혹은 월세 투자를 했다고 해보자.
이제는 상황이 달라진다.
이해를 돕기 위해 월세로 가정해 보겠다.
매월 월세가 150만 원씩 들어온다.
이제는 매월 내 지갑에 150만 원씩 들어오는 거다.
자 이제 왜 대출받아서 산 집이 부채라고 하는지 이해했을 거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 부분을 강하게 꼬집는다.
미국에서도 대출을 왕창 받아서 집을 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집에 거주하면 매월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
여기에 신혼이니까 차도 바꾸고,
가전, 가구 전부 다 신용카드로 긁었다.
내 지갑에서 매월 나가는 돈은,
아파트 대출금,
대출받아서 산 신 차 상환금,
여기에 신용카드로 가전 가구 싹 다 바꿨으니 카드값도 메꿔야 한다.
아니지 생활비도 신용카드로 쓴다.
결국 내 지갑에 돈이 남아 날 일이 없다.
이게 바로 최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사실 이 부분은 말하기 조금 껄끄럽기도 하다.
워낙 가치관이 모두 다르고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깊이 생각해 보고 결단을 내려 실행해야 한다.
나는 그렇게 했다.
자, 내 지갑에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부동산 대출을 왕창 끓어다가 집 사고, 그 집에 거주하게 되면 결국 부채가 된다.
그런 자산은 자산이 아니다.
그래서 전세 갭투자 혹은 월세 투자를 하라는 거다.
물론 신혼이면 이런 결정하기 쉽지 않다.
우리 부부는 저렴한 월세에 살면서 전세 갭투자를 한다?
내 친구네 부부는 30평대 전세에 들어가서 가전 가구 싹 바꾸고,
이번에는 차도 산타페로 바꿨대…
부럽다 부러워.
응, 이렇게 비교하는 순간 그냥 끝이다.
물론 보금자리론을 통해서 집을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현금만 계속 모으면서 전월세 전전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다만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다면,
과감하게 저렴한 월세를 살고 전세 갭투자를 해라.
다시 말하지만 쉬운 결정은 아니다.
또한 지금은 서울 및 경기도 대부분의 지역이 토허제로 묶였다.
실거주가 필수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갭투자가 되는 지역이 있다.
경기도 구리,
부천,
안양 만안구,
군포,
용인 기흥,
화성 동탄 등.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하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일부러라도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너무 중요한 개념이라 한 번만 더 말하고 마무리하겠다.
내 지갑에서 돈이 나가면 부채,
들어오면 자산이다.
꼭 기억하자.
오늘도 저스트주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