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에게 추천하는 6억 이하 아파트 2탄 (노원)_13

by 저스트주잇

지난번 구리시에 있는 6억 이하 아파트를 찾아봤었다.

오늘은 서울 노원구다.

원래는 중랑구까지 같이 보려고 했으나 중랑구 6억 이하 아파트는 역세권이 없다.

자, 바로 시작해 보겠다.

마찬가지로 호갱노노에서 아래와 같이 필터를 걸어서 단지를 찾았다.

1. 아파트

2. 매매

3. 20~32평

4. 6억 미만

5. 500세대 이상

만약 내 집 마련을 하려는 분들은 이와 같은 방법을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

호갱노노, 네이버 부동산이랑 친해져야 한다.

그래야 내 집 마련 혹은 부동산 투자를 잘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선정한 노원구 단지는 바로!

1. 하계동 극동, 건영, 변산

1,980세대 대단지에 7호선 하계역 역세권이다.

전고점은 7.65억으로 아직 안전마진이 충분하다.

연식은 꽤나 오래됐다.

38년 차.

아마도 녹물이 나오고 이중주차 지옥을 맛볼 것이다.

만약 이러한 불편함이 없었더라면 지금 가격은 아닐 거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재건축은 언제 될지 모른다는 거다.

아무래도 노원구는 분담금을 감당할 수 있는 주민들이 제한적이다.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건축만 바라보고 들어가는 건 리스크가 있다.

사실 노원은 가성비 지역이다.

중계동 학원가도 잘 형성되어 있고,

전부 다 아파트로만 구성되어 있어 균질성 면에서 좋다.

인근에 백화점, 병원 등 인프라도 좋다.

7호선 하계역에서 강남역까지 환승 1번에 49분 소요된다.

(신분당선은 가격이 비싸서 2호선으로 환승했다.)

확실히 구리에 비해서 소요 시간이 길다.

어떻게 보면 구리가 저평가 되어 있는 거 같기도 하다.


하계동 극동, 건영, 벽산 아파트는 초중품아다.

게다가 을지병원이 인근에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에는 딱 좋다.

중평 중학교 학업성취도를 보니 꽤나 높다.

87.1%에 특목고진학수도 16명이나 된다.

중계동 학원가의 파워인가?

(사실 나도 고등학생 때 중계동 학원가에서 수학 학원을 다녔다.)

노원의 입주물량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서울 전반적으로 입주 물량이 없다.

2028년 약 2,000세대 입주하는 게 전부다.

2. 중계동 중계그린

7호선 중계역 초역세권 중계그린이다.

3,481세대 대단지에 초품아다.

만약 이 단지가 새 아파트였다면 가격이 얼마나 할까?


평당가는 2,712만 원으로 하계동 극동, 건영, 벽산보다 조금 더 높다.

허나 이 단지도 재건축 기대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언젠가는 되겠지만 한 10년 걸리지 않을까?

먼저 목동, 여의도, 분당 등이 재건축이 되어야만 노원으로 넘어올 거다.

그러니까 재건축 기대감으로 사기보다는 그냥 노원에서 살아도 충분히 만족하며 살 수 있으면 선택하는 거다.

7호선 중계역에서 강남역까지 1번 환승에 49분 소요된다.

이 정도면 출퇴근 못할 정도는 아니다.

기준을 강남으로 세워서 그렇지, 모든 직장이 다 강남에만 있는 건 아니다.

서울 북부에 직장이 있는 신혼부부에게 노원은 가성비 선택지임에는 확실하다.

학군도 꽤나 좋다.

을지중학교는 학업성취도가 평균 91.5%다.

이 정도면 전국 상위 10% 정도 되지 않을까?

특목고 진학수도 꽤나 높다.

19명.

그도 그럴 것이, 노원 중계동 학원가는 서울 3대 학원가 중에 하나다.

대치, 목동 그리고 중계다.

학원가 수만 276개다.

실제로 중계동 학원가를 가보면 그냥 학원밖에 없다.

학원 그리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음식들.

나도 고딩때 이 중계동 학원가에서 학원을 다녔다.

학원 수업 쉬는 시간이 되면 항상 친구들이랑 닭꼬치를 사 먹었다.

(사실 돈이 없어서 못 사 먹은 적도 많다.ㅎㅎ)

집에서 1시간 정도 거리 되는 학원을 어떻게 그리도 다녔는지.

기억이 생생하다.

역시나 고생한 기억은 잊히지 않는 거 같다.

노원에서는 이렇게 2개 단지만 선정해 봤다.

아무래도 강남 접근성이 좋은 7호선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노원역은 너무 멀고, 또 중계동 학원가는 6억 이하 물건을 찾기 힘들다.

이렇게 구리에 이어서 노원까지 총 5개 단지를 추려봤다.

앞으로 계속 하나씩 지역을 늘려 가면서 6억 이하 단지를 추려 볼 예정이다.

과연 마지막 최종적으로 선택되는 단지는 어떤 단지가 될까?

나도 궁금하다.

정말 내 집 마련을 한다는 생각으로 찾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결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오늘도 저스트주잇!

월, 수, 금 연재
이전 12화신혼에게 추천하는 6억 이하 아파트 1탄 (구리)_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