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_그냥
오늘, 끝에 두는 말 – 그냥
— 2026. 1. 16
중년의 지금,
자주 ‘나’를 관찰하고 있다.
요즘 그런 ‘나’를
자주 말하게 된다.
낯설고, 신기해서.
오늘 누군가의 한마디 앞에서
지금의 나를 잠시 멈춰 바라본다.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나를 밀어내지도,
끌어당기지도 않는 것.
오늘 끝에, 나에게 _ 그냥
“지금 필요한 건, 적당한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