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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은그림 May 02. 2017

#20화 표현해야 아는 그 무엇

눈을 깜빡이세요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표현해야 아는 그 무엇,

그것을 집사는 늘 표현합니다.


루피냐옹씨에게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눈을 깜빡이는 것,

어렵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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