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63
M이 가보라고 추천해 준 공원.
주로 차로 반경 15분 거리 이상은 안 가는데
큰마음먹고 갔다 왔다.
아침은 근처 카페에서 먹었는데 인기가 많다고 해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왔다.
도착하니 예약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사람들이 카페에 가득했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메뉴가 정말 많았는데 구글 리뷰를 보니까 다들 크리미 머슈룸만 안 먹으면 된다고 해서
아무거나 시켰는데 맛있었다.
커피도 괜찮았다.
음식 주문하고 나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공간에 칠판과 분필이 있어서
그곳에서 놀았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서 공원으로 갔다.
공원은 차로 1분/걸어서 10분 거리.
물놀이하는 곳, 펜스가 쳐진 어린아이들 놀 수 있는 곳, 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으로 나눠져 있는데
일찍 못 가면 그늘 있는 자리 잡기 힘들다.
우리 애들은 물놀이했다가 놀이터에서 놀았다가 다시 물놀이했다고 하면서
거의 4시간을 주야장천 놀았다.
물놀이하는 곳에 분수처럼 나오는 곳에서 물이 안 나와서 아쉬웠다.
무더운 브리즈번 여름에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