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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보통 Dec 08. 2020

Student Resorce Scheme

이걸로 학용품 준비 끝.

첫째가 다닐 학교에서 Student Resorce Scheme에 참여할 것이냐고 메일이 왔다.


3번에 걸쳐 분할로 낼 수도 있고 필요하면 교장선생님과 재정적으로 힘들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프렙은 125불 1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140불을 1년에 한 번 내면

아이들에 학교에서 공부할 때 쓰는 교과서나 학용품 등을 다 제공받는다.


주변 친구들이 Officework에서 Back to School 학용품을

쇼핑한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해야 하나 했는데

이 학교에는 이런 제도가 있어서 이렇게 돈만 내면 된다.


만약에 참여 안 하면 (Opt out) 학부모가 북리스트라고 불리는

학용품 리스트를 전부 다 준비해야 한다.


학교에서 보내준 Booklist.


일단 참여한다고 Opt in을 했으니

1월에 돈 내라는 인보이스가 오면 Bpay로 돈 내면 된다고 한다.


비용은 학교마다 다르고 SRS를 안 하는 학교도 있다고 한다.


이제 유니폼/가방 등도 준비되었고

SRS도 다 냈으니 이제 반배정 표가 오기를 기다려야겠다.


첫째가 학교에 갈 날도 두 달이 채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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