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안드로이드 세계를 빠져나갈 수 없게 되었다.
아이들 사진은 정말 고민이 많다.
인화를 해서 놓아두자니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찍은 사진을 다 인화하기에는 돈도 너무 많이 들었다.
우리도 결국 클라우드를 알아봤는데
제일 편한 것이 구글포토여서
일단 무료로 써보는 중이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paidtasks&hl=ko&gl=US
그러다가 우연히 구글리워드를 가입해서 쓰게 되었다.
구글리워드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주어진 설문에 대답하면
구글플레이밸런스를 주는데
이걸로 결제를 할 수 있는 곳이 꽤 있다.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
나에게 구글리워드가 질문을 하면
간단한 질문을 하고 구글플레이밸런스를 받는다.
언제 다 모으나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모아진다.
우리 집에서 항상 쓰는 것은
구글 포토.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나 유튜브 프리미엄은
가끔씩 필요할 때만 쓴다.
다 구글플레이밸런스로 결제할 수 있다.
또 구글 TV에서 정말 보고 싶은 영화를 렌트 또는 구매해서
볼 수도 있다.
(넷플릭스는 언제 되려나?!)
https://www.google.com/intl/ko/photos/about/
다른 서비스는 썼다 안 썼다 하지만
구글 포토는 사진이 많아지면서
연간으로 결제해서 편하게 쓰고 있다.
예전에는 용량이 꽉 차면 외부하드드라이브에
옮기느라 고생이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안 한다.
구글플레이밸런스 덕분에
다 무료로 사용하는 관계로
더 이상 안드로이드 환경을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안녕, 애플.
이번 생은 안될 것 같다.
다음 생에 만나자.
Photo by Daniel Romero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