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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하의 별 May 12. 2021

마음의 힘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

© StockSnapphotography, 출처 pixabay


지구별을 여행할 때 늘 좋은 인연을 만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다면 이곳이 바로 천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삶을 살아갈 때 좋은 인연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거나 나에게 행복한 일인 줄 알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게 되기도 한다.


삶에서 부단이 애를 써도 지치기도 마음이 다치기도 한다. 아무리 자존감이 높더라도 막상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게 되면 나 스스로를 내가 지켜내기 어려워진다.



그 어려운 순간에 나를 믿고 지지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한 사람의 마음의 힘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 그 소용돌이 속을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그 마음이 힘이 부모의 사랑이거나 또는 친구의 우정이거나 사랑하는 내 사람의 사랑이 될 수도 있다.


신에게 온전한 건강을 부여받지 못한 나는 지구별 여행을 할 때 어려운 순간마다 나를 믿고 도와주는 수호천사 같은 사람이 곁에 있었다.



하지만 내가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런 사람이었는지 기억을 되짚어 보게 된다.


내 가족에게 친구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내 사람에게 수호천사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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