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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라하의 별 Aug 08. 2021

멋진 인생에 머물고 있다는 건

© Free-Photosphotography, 출처 pixabay

사람마다 삶에 대해 바라고 꿈꾸는 모습이 다르다.

"멋진 인생"이라는 것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미가 더 크게 들어가기도 한다. 사회적인 시선에서 보는 일반적인 멋짐보다 나는 개인적인 멋짐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생각하는 멋짐은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사랑하는 것"이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하는 모습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마치 청춘시절 한참 누군가를 좋아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하는 것처럼.



"너, 좋아하는 사람 있지?" 또는 "너 00랑 연애하니?"라는 소리를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기고 싶어도 잘 감추어지지 않는다.

얼굴에서 빛이 나는 순간이다.



하물며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도 그러한데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운  빛이 날까.



나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 줄 수 있는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만약 내가 꿈꾸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삶의 여정에서


어느 곳에 머물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 나 자신을 사랑한다면


바로 지금 멋진 인생에 머물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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