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 마흔

심술궂은 날씨

by 주원

강수량 총량의 법칙이라도 있는 건지. 어물쩍 지나간 줄 알았던 장맛비가 뒤늦게 쏟아집니다. 동네 하천이 아슬하게 넘실댑니다. 하천을 노닐 던 오리들은 안전한 곳으로 잘 피해있는지 건지.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걱정이 앞섭니다. 심술궂은 날씨에 큰 피해 없이 모두가 무사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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