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감성흡입

2019.10.2

by 강홍산하

농담으로 시작된 분란! 연안부두행 약속은 연안 근처도 가질 못했다. 1차 욕구 해소가 늘 사춘기적이다. 누진다초점 안경은 적응이 안된다. 사각지대가 생겨 눈이 불편하다. '미탁'이 두드리는 빗방울이 잔잔하다. '우리는 몇 개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가'(김대식) 나의 의지는 비물질인데 물질을 지배한다. 물질은 공간을 차지하지만 정신은 공간을 초월한다. 누군가의 꿈이 내 생각이라 착각하는 인생, 타인의 시선으로 만들어지는 자아, 공기가 움직이는 파장이 음악이다. '자아를 증명할 수 있을까?' 신경세포는 생성되지 않는다. 수많은 자아의 충돌이 타인을 객관화시켜 자신에게 다가서야 사회적 존재감을 얻을 수 있다. 내면에 대한 이해! 몸의 에너지가 바닥일 때 우울감이 생긴다. 불안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채워 나가야 한다. 에너지 뱀파이어가 되지 않으려면 서로를 알아가야 한다. 시선이 마주친다, 스킨십을 해온다, 목소리 톤이 높아진다, 말을 걸어온다, 부탁을 들어준다. 그린 라이트가 켜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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