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호도하고 정체성을 외면하는 '적폐'에 단호한 대응 방법이 비난과 도외시 정도라면 그 나물에 그 밥인 현실이 도무지 묵과가 안된다. 갈등과 시험을 온전히 극복하지 못한 '정의'가 당당할 리 만무하다. 하늘처럼 우리의 마음이 공활했으면 좋겠다. 촘촘하게 짜여 단단하게 끼리끼리 연대된 굳어진 밥그릇을 같은 크기로 만들어 놓고 싶은 몽상가의 욕망이 욕구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나는 별 볼일 없는 종자다.
일상이 詩가 되고 인생이 소설 같은 그래서 경험하고 경험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