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복으로만 사는 것이 복인 줄 알고 사는 사람, 순종하고 믿습니까?" ㅅ 목사가 강조하며 설교를 한다. 세상살이에 영원한 것은 없으니... 참고 견디며 감사해야 축복을 주신다니 내세관도 아니고... 죽음 이후의 시간에 대해 누구도 증명할 도리가 없으니 믿음은 실상이 아니다. 그래서 억울하게 받아 드린다. 통찰의 시대에 학습 능력이 경쟁력이니 '데이터 의미를 찾아라' 백의의 천사인 줄만 알았던 나이팅 게일은 소통의 능력자이고 수학(통계)의 천재였다. 크림전쟁의 사망자 원인이 총상이 아니라 불결한 위생으로 인한 감염이라는 문제의식으로 공중보건을 과학의 영역으로 발전하게 만든 인물이다. 이질적인 것에 대한 관심과 분석이 발견의 산물이다. 퍼즐의 피스처럼 자기 역할만 중시되는 시대에서 해결자로서의 작은 리더가 과별 경계에서 이합집산의 운영으로 다양한 전공자가 협동하는 생각의 기술자가 서술형 답안을 창출하는 시대가 되었다. as is에서 to be의 전환인데... 과잉을 초래하는 자본이 문제이다. 인간의 각성으로 욕망이 사그라들까? 한 사람의 인권보다 다수의 인권이 중요하다. 에 순간적으로 동의했다가 참담해졌다. 역사라고 기록된 시간 안을 들여다보니 '대의명분'을 앞세운 사건으로 세상이 '공명정대'해졌나? 아이들의 살림살이 흉내를 내는 소꿉놀이 상황극에서 역할의 연기만 있지 차별은 없다. 어른들이 차별을 만들고 차이를 나게 했다. 누구나 편히 쉬고 돌아갈 공간을 자본으로 만들어 버렸다. 자신의 몸을 움직여서 먹고사는 게 아니라 타인의 몸을 움직이게 만들어 잘 먹고 잘살면 그만인 세상이 되었다. 내 말만 잘 들으면... 깝죽거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