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부터 무슨 큰일이 생기지 않는 한 절대로 집을 떠나지 않겠다. 입버릇처럼 말한 에밀리 디킨슨은 평생 고향 마을에서 독신으로 은둔자처럼 살다 간 고독한 시인이라는데 그에게 ‘큰일’이 원래 없었던 것이 아닐까? 머릿속이 텅 비어 반응이 일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위기가 왔다. 그녀가 나를 요동치게 하며. 눈알 빨갛게 불면을 안겨 주고 있다.
일상이 詩가 되고 인생이 소설 같은 그래서 경험하고 경험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