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ral & Oriental type No.06
06. Floral type - Jasmin
Titel 하얀 부케
Concept 일생 단 하루뿐인 하얗디 하얀 날의 작은 꽃다발 그리고 사랑스러운 미소
매 순간순간이 심장소리에 아득해지는 시간이다. 세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고 싶은 마음이 그리고 행복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다. 달콤하게 전해지는 재스민의 향기가 나를 더욱 아름답게 해 주길 바라며 온통 새하얀 구름같이 눈꽃같이 나를 하얗게 물 드린 자그마한 꽃다발, 언제나 나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당신같이 늘 행복이 먼저 다가오길 바라며 조금만 기다리면 하나로 그리고 같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다짐을 하겠지, 행복한 약속에서
하얀 부케는 사랑하는 이와 쭉 함께 하는 그 처음을 시작하는 신부의 모습과 마음을 상상하면 만들 향수입니다. 재스민의 은은함이 오래도록 머무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세상 가장 달콤한 감성으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수 없이 수정하면 만들었습니다.
라스트 노트의 바닐라와 엠버의 감성을 조금 가미하여 더욱 부드럽고 포근한 인상을 향수 전체에 주었습니다. 아주 무더운 여름에 사용하기는 약간의 거부감이 들지만 감성만을 최대한 살리는 포뮬러로 수정하여 귀여운 인상을 살짝 주었습니다. 다만 너무 귀여워 보일 수 있어서 머스크와 벤조인 시암으로 성숙미를 추가하여 더 매력적인 분위기를 만들었고요, 미들 노트 재스민 이 향수의 주인공을 서포터 하는 코튼과 은방울꽃은 하얀색의 전경과 가벼움 그리고 은은함으로 재스민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고 그 향미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향수의 첫인상인 탑 노트는 네롤리와 베르가못으로 한 번 더 향미를 가볍게 만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연하게 은은하게 그리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역할로 설정하였습니다. 탄저린의 따스한 감성으로 5월의 신부를 상상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저의 어섯 번째 이야기는 어떠셨나요? 결혼하는 신부는 그 누구보다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상상으로 시작한 향기. 누구나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 건 작은 상상에서부터. - '향기는 기억의 단어이다. 당신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
하얀 부케 장미 향수 만들기
Tip
넣는 순서.
향료는 기본적으로 가장 무거운 라스트 노트를 넣고 그다음 미들 노트를 넣은 후 마지막에 탑 노트 향료를 넣는 것으로 정리를 합니다. 이 순서만 기억하면 누구나 손쉽게 향수를 만들 수 있어요.
연습 하기 & 샘플 만들기
작은 바이알 병 또는 유리병에 드롭퍼(=스포이트 병)를 사용하여 향료를 총 50방울(=100%)을 넣는 거예요. 연습을 통해 만들 향기가 어떻게 느껴지는 확인 한 후 향수를 만들면 큰 실수 없이 만들 수 있어요.
수정하기.
샘플을 시향 한 후 바꾸고 싶은 향료의 비율을 나만의 감성에서 조금씩 수정한 후 샘플을 만들어 비교하는 연습을 하면 조금 더 나만의 향수를 더 고급스럽게 만들 수 있어요.
향수 포뮬러
라스트 노트
바닐라 - 4%
벤조인 시암 - 6%
머스크 - 12%
엠버 - 8%
미들 노트
클린 코튼 - 6%
코튼 블로썸 - 4%
릴리 오브 더 벨리 - 12%
재스민 - 18%
탑 노트
네롤리 - 12%
탄저린 - 6%
베르가못 - 12%
*위 포뮬러는 저의 감성을 기준으로 한 비율로 원하는 분위기의 향이 아닐 수 있어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 것이니 참고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