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친애하는 그대에게
오늘은 조금은 편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 맑은 물 한잔에 정신을 차리고 편집일을 많이 하였네요, 앞으로 할 향수 키트의 상세한 이야기들 목적과 앞으로의 일들을 기획 한 그 모든 것을 더 읽기 편하게 편집을 하였지요.
오랜만에 교육도 듣고요 책은 편하게 옆에 펴놓고 그렇게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12월을 기약하며 준비하는 일들이 조금은 벅차지만 그래도 하나씩 기획한 일정에 따라 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조금 밀리면 밀리고 빨리 되면 빨리 하듯 그렇게 저의 흐름대로 생각을 행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전 또 잠시 쉬었다, 다시 편집을 할 거 같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느리고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혼자서 하고 있다 보니 나름 재미도 있는 거 같습니다, 왠지 뿌듯하기도 하고요.
저에게 익숙한 일은 생활과 같은 거 같네요, 때가 되면 밥을 먹고 잠들고 다시 싰고 하는 행위처럼 저에게 익숙한 조향의 일은 너무나 편하고 재미있습니다, 늘 새로운 향료를 찾고 선택하고 천천히 공방에 새롭게 소개하고 그것으로 향긋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게
나름 저의 지난 5년간의 시간이 퍽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시간도 제가 하고 싶은 그 일을 하면서 좋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조금은 짧게 인사를 여쭙고 다시 저의 일을 할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녕하십시오
내일 다시 글로써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