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작시
하늘거리는 구름에 속삭임에
이때다 싶어 하나씩 분홍빛 인사로
따스함에 가끔 이는 겨울 흔적
이는 새벽 공기에 잠이 짧아지면
이처럼 가벼이 노래하는 마음도 같이
좋은 이 생각나는 바람결에 아직 단단히 더 하얗게 자리한 한 송이로
달빛이 좋은 밤길에 한 장
이른 더위 낮이 지는 길에서 한 장
봄 모습 잠깐이라 아쉬움에
짧은 기억으로 오늘을 담아 봅니다.
하늘하늘 이는 마음에 벚잎에 반하듯
그 모습에 반하듯
메모센트라는 수제 향수공방을 6년차 운영하고 있는 조향사입니다. 나만의 향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공방이며, 평소엔 단 하나뿐인 향기를 만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