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작시
하늘거리는 구름에 속삭임에
이때다 싶어 하나씩 분홍빛 인사로
따스함에 가끔 이는 겨울 흔적
이는 새벽 공기에 잠이 짧아지면
이처럼 가벼이 노래하는 마음도 같이
좋은 이 생각나는 바람결에 아직 단단히 더 하얗게 자리한 한 송이로
달빛이 좋은 밤길에 한 장
이른 더위 낮이 지는 길에서 한 장
봄 모습 잠깐이라 아쉬움에
짧은 기억으로 오늘을 담아 봅니다.
하늘하늘 이는 마음에 벚잎에 반하듯
그 모습에 반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