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재욱 Sep 11. 2020

cpbc FM 특집 기획

치매 관용사회를 꿈꾸다

평화방송 특집 기획, <치매 관용사회를 꿈꾸다> 인터뷰 내용 공유합니다.


65세 이상 노인 중 10%가 치매를 앓고 있어요. 치매는 더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오래지 않아 우리에게 혹은 우리 가족에게 닥칠 수 있는 치매라는 병, 영상을 통해 함께 고민해보면 어떨까 해요.

KBS 아침마당에 출현했을 때는 생방송이라는 특성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많이 참았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나 요양원을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불쾌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할 말은 하고 알 건 알아야 하니까요. 그럴듯하게 보인다고 그럴듯한 게 아니고, 상처를 가린다고 곪은 부위가 낫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영상이 꽤 길어요. 거의 한 시간입니다. 시간이 허락할 때 보시며 이런저런 의견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본 방송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에 평화방송 FM 라디오를 통해서 몇 분의 패널 분들과의 토론과 함께 방송될 예정입니다. (보이는 라디오로)


코로나 19, 잘 이겨내 보자고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작가의 이전글 독자님들께 쓰는 편지, 찐한 감사를 드립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