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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Celine
May 14. 2020
최길용 작품전
양평 아뜨리에 갤러리
최길용 화가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2020.05.12.~ 2020.05.25.
양평
의 작은 갤러리. 아뜨리에.
얼마 전 화가의 수장고에서 마주했던 작품들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기뻤다. 많은 작품이 전시된 것은 아니었으나 자연을 품은 단순하면서도 산뜻한 갤러리는 화가의 작품을 포근히
안아 주는 느낌이랄까?
화가가 안 계셔 짧은 전화통화로 인사를 마치고 갤러리를 둘러본 후 나눈 그림에 대한 대화는 갤러리 주인 화가님이 주신 따듯한 차만큼 맛있었다.
빛이 폭발하는 듯 강렬한 화가의 그림. 오래전 처음 서해바다를 마주했을 당시 느꼈던 깊이를 알 수 없는 사유와 동시에 우주의 기운이 담긴 묵직함이 가슴속을 헤집었다.
화가에게 축하의 인사를 다시 한번 전한다.
초록색 작품 '격'은 화가가 나에게 선물하기로 한 작품이다 화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전시회 개관 당일 첫 손님. 제비. 갤러리 주인장께서 찍어 놓은 사진
갤러리 주인장 화기님께서 선물을 주셨다. 뜻하지 않은 기쁨.
전시장에 제비가 찾아왔다. 작품 뮈에 앉은 제비는 그림을 이리보고 저리 본 후 다시 밖으로 나갔다. 그림을 읽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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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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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그림은 그냥 좋습니다. 정말 소중한 것들에는 이유가 없듯 그림이란 삶이며 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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