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와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정에 대한 글쓰기를 했었습니다. 동안의 글들은 잔잔한 일상에 대한 글들이었으나 앞으로는 전문적인 미술사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브런치 매거진 <내 이름은 그림입니다.>를 발간합니다. 인간의 감정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됩니다. 그중 그림이란 장르로 표현된 군상과 작가의 심리 또는 사회 정치 철학 등에 대한 표현을 해석한 글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글쓰기를 위해 모은 자료 일부 중에서.
여름의 해가 뜨겁다 하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감정의 온도와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무형인 것을 지판에 쏟아 유형의 형태로 만들어 주시는 또는 만들어 주신 세상의 모든 작가들에게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