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일기장.

2019.12.13. 금요일. 해는 떴으나 온도는 모르겠다.

by Celine


딸의 일기장을 오늘에야 읽어봤어요. 솔직히 일기장이 아닌 블러그. 읽으며 자꾸 가슴이 아파오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엄마 나 블러그 시작했어 그러니까 꼭 읽어봐~~"


조금 전 자는 딸을 깨워 통화를 했어요.


"귀한 딸~~니 글 다 읽었어~ 솔직한 마음을 얘기할까 아니면 너 듣기 좋은 말을 해 줄까?"


"솔직한 마음!"


"응 솔직히 질투나!"


Screenshot_20191106-093114_KakaoTalk.jpg
1572615643469-2.jpg
매거진의 이전글한복과 보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