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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도가와 J Aug 19. 2020

우울증, 호흡법과 저글링으로

여러분은 제대로된 호흡을 하고 계신가요? 2017년 지역M본부 <전통놀이>취재로 방문한 쿠마모토에서 건강아이템을 발견했다. 스트레스가 주범인 “우울증”, 정신질환의 대표주자다. 이는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일어난다고 한다.


나가하라의사는 호흡만 제대로해도 우울증을 개선할수 있다고 한다. 즉 호흡을 하면 호흡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뇌를 자극한다. 의식해서 호흡하면 뇌를 활성화시키고,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호르몬(내분비선)까지 자극한다고 한다.


그는 뇌를 건강하게 하기위해 콩주머니를 이용한다. 일명 저글링을 환자에게 권장한다.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불안장애환자가 정기적으로 저글링을 한 결과, 불안에 대한 긴장, 우울증과 적대감에 대한 화가 감소하였고, 활동량(ADL)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뇌기능으로서 뇌혈류을 검사해보니, 저글링 후 전두엽의 혈류량이 증가했다.




노래를 부르며 저글링을 하는 모습은 다소 우스꽝스럽지만, 환자들은 약물치료없이 우울증과 뇌기능이 개선된 사례가 많았다. 이 내용을 확장해서 우울증을 테마로 “호흡법과 저글링”을 접목시켜 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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