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남고 싶을 때

엥케이리디온 | 우크라이나 평화 노트 증정

우크라이나 평화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냥 만들었습니다.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잖아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크라이나 대사관에도 증정했습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님에게도 편지를 썼는데, 부끄럽게도 '대사 님'이라고 해야 할 것을 '대사관 님'이라고 썼네요. 부끄럽지만, 누군가 제대로 번역해주겠지요.

정동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평화집회에 참여하여 함께 행진한 후에 집회에 참석한 분들에게도 나눠드렸습니다.

그리고 일부를 다음 네 곳에 보내드렸습니다.

(1) YES24

(2) 마포에 있는 작은 책방 <아독방>

(3) 마포에 있는 작은 책방 <번역가의 서재>

(4) 성북동에 있는 카페 NAW

(1)~(3)번은 증정이고요, (4)번 카페에서만 2000원에 판매합니다. 판매수익금은 모두 기부합니다.

다시 간단하게 정리하면요.

예스24에서 이 책을 사시면,

우크라이나 평화노트가 증정될 거예요. 그렇게 얘기를 해뒀습니다. 노트를 쓸 때마다 우크라이나의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기로 해요.

책은 곧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