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시가 머무는 곳
환( 幻)
by
강희선
Oct 19. 2023
보일 듯
보이지 않을 듯
사라진 듯 살아나는 듯
들릴 듯 들리지 않을 듯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들이
흔들리며 다가오다 멀어진다
이제 사라지겠지
아무 연고 없이 온 것이든
출처가 무분별한 것들은
분명한 곳에 머물 자리를 찾지 못하고
희미하게 자연사당하고야 말
온통 헛 것들이니깐
keyword
연고
시가
1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강희선
직업
시인
강희선의 브런치입니다. 글을 읽고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매일 <읽고 쓰고 만드는> 일상을 살아가는 시인입니다. 몇십년을 써온 시를 세상에 내 놓았습니다.
팔로워
129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시가 머문 곳
시가 머무는 곳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