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의 한강

퇴근길

by 필마담

“저녁에 뭐 먹지?”라는 물음이 “저녁에 뭘 먹이지?”라는 물음으로 바뀌었다. 집으로 가까워질수록 입꼬리는 올라가고 어깨 위에 올라와 있던 곰 한 마리가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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