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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해리 Sep 15. 2022

0915의 한강

출근길

건대입구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지상으로 올라가는데 창밖에 햇빛이 들어온다. 눈이 부시다. 반짝이는 한강물을 기대해 보았다. 역시나 감사하게도 강물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순간을 담기 위해 셔터를 누른다. 다른 곳에서도 사진 찍는 소리가 들린다.  눈에 예쁜  남들 눈에도 예뻐 보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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