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출근길
뭉게구름이 보고 싶다. 뭉게구름 같던 슈슈가 보고 싶다. 지난해 가을, 11월에 떠난 슈슈. 11월이 되니깐 구름이 보이니깐 슈슈가 더 생각난다. 지하철에서 눈이 빨개지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