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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출근 전, 키즈노트에서 알림이 하나 떴다. 공지사항이다. 요즘 공지사항 알림이 뜨면 마음이 불안해진다. 역시나 감은 틀리지 않았다. 원장 선생님이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고 한다. 어린이집 내 확진이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다. 아이는 오늘도 등원하지 않는다. 언제 끝나려나... 갑갑하다.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