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태양을 품고 있다.
제 잎 타는지 모르고 가슴에 태양을 담는다.
태양은 나무의 푸른빛을 먹고 산다.
태양이 꺼지면 나무는 제 빛을 찾겠지만,
나무는 봐주는 이 없이 혼자 외로이 밤새 울 것이다.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