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의 한강

출근길

by 필마담

지나영 교수님의 책들을 읽고, 감사요법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감사할 대상(나, 다른 사람, 물질, 경험)을 생각하며 해보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감사란 가만히 있어도 절로 드는 마음이 아니다.'라는 문장처럼, 감사요법도 훈련이 필요한 거 같다.

'감사'라는 단어를 생각하다 보니, 김동률의 노래 <감사>가 떠올랐다. 축가에도 쓰일 만큼, 로맨틱한 노래인데.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라는 가사를 듣다 보니 아들이 떠올랐다. 나에게 있어 가장 감사한 존재, 아마 감사요법에 주로 아들이 등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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