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월 4일의 한강
나는 워킹맘이다. 나는 지하철을 탄다. 지하철은 오롯이 나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책을 읽는다. 드라마를 본다. 뽀로로 동요가 아닌 가요를 듣는다. 생각을 정리한다. 그리고 그 생각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글을 쓴다.
해처럼 밝으리. 그저 글쓰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낮에는 밥벌이용 글을 생각하고, 밤에는 취미용 글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