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하염없이 걸으며 나를 발명해보고 싶은 것이다.
라오스, 시간이 멈춘 곳,
순수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사람들의 천진한 미소
천천히 자유롭게 내가 발명한 자유여행의 묘미를 마음껏 만끽해보는
일상의 탈출 라오스, 비엥 티엔, 방비엥, 루앙푸라방 10일, 자유여행의 감성 보고서
침착해지고 여유로워지는 곳,
아! 라오스여 ^*^
1958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의 개선문을 본따 만든 건축물로 란쌍 거리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라오스 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졌다.
개선문을 따라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서양에서 쉽게 볼수있는 개선문을 본딴 다른 건축물들과는 많이 다르게 생겼다.
개선문 디자인에 라오스만의 색깔과 아름답고 독특하고 이국적인 건축물이 완성되었다 이 건물 위로 올라가면 시내 정경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다.
라오스 배낭여행의 성지라고 불리는 방비엔에서도 가장 많은 배낭여행족들이 몰려드는 장소가 바로 블루라군이다.
물속에서 그네도 타고 다이빙도 즐길 수 있지만 조심해야 한다.
이곳은 수심이 낮아보이지만 깊이가 5m가 넘는다는 것.
루앙프라방 팍우동굴
루앙프라방에서 배 혹은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팍우동굴을 볼 수 있다.
메콩강 자락, 깎아지른 듯하 절벽안에 4천개가 넘는 불상들이 모여 있는 곳!
거대한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은 이곳은 루앙프라방 주민들이 섬기는 불상을 외지인들에게 약탈 당하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다.
팍우 동굴에는 불상을 모아 장소가 두 곳이 있다.
한 곳은 너무나도 어두워서 밖에서 랜턴을 대여하여 들어가야 하고
동굴 두 곳을 전부 둘러보는 데는 한시간이면 충분할 정도로 큰 규모는 아니지만 바위틈 사이사이에 놓인 수많은 불상들을 보고 있으면 뭔가 모를 신비한 분위기가 흘러넘친다.
팍우동굴에는 하나의 전설이 있다. 아무도 모르게 불상을 가져다 놓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그래서 매번 방문할 때마다 불상들은 하나하나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