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를 잊지 못하는 5가지 이유
처음부터 미얀마를 여행하고자 했던 건 아니었다.
매년 대학원에서는 1학기 중 5월 중에 일본국 선진 교육시설을 방문하는 전통이 있었다.
그러나 그 해 3월 12일(정확히는 2011. 3.12 오후 3시 36분)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고 말았다. 씩씩한 대한민국 건아들이 그 전통을 포기하고 말 것인가? 후진국의 시설을 보고 오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여러 번의 회의 끝에 미얀마로 떠나게 된 것이다.
미얀마를 잊지 못하는 이유 1
가난하지만 그들만이 누리는 행복한 미소
미얀마를 잊지 못하는 이유 -- 2
자연스러운 너무나 자연스러운 자연
미얀마를 잊지 못하는 이유 -- 3
이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파고다, 신심의 깊이 인가?
미얀마를 잊지 못하는 이유 -- 4
동자승의 출가는 학교다. 그들은 배운다 어른이 되는 법을...
미얀마를 잊지 못하는 이유 -- 5
--그들의 표정은 항상 웃거나 때로는 진지했다 --- 이방인에 대한 경계심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진짜 가난하게 살지만 모두 착해 보인다---나도 여기에 살면 착해질 수 있을까?
기도장에서